패션뉴스 | 2020-05-15 |
챔피온, 코엑스몰 글로벌 브랜드 스토어 핫플레이스로 부상
오픈 당일 코엑스몰 유스패션군 매출 1위 기록, 2주 만에 방문객 1만명 돌파
LF(대표 오규식)가 지난 1일 서울 코엑스몰에 오픈한 스포츠∙캐주얼 브랜드 「챔피온」의 공식 글로벌 브랜드 스토어(an Authorized Global Brand Store)가 오픈 당일 코엑스몰 유스패션 카테고리서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오픈 한지 2주 만에 코엑스몰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챔피온」은 10~20대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고 고객 충성도가 높은 국내외 브랜드들이 즐비한 코엑스몰 유스패션군에서 매장 오픈 당일부터 매출 1위를 기록했다.
LF는 국내 유스(Youth) 패션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글로벌 대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챔피온」의 국내 전개를 결정했으며, 지난달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LF몰에 입점, 기존 국내 시장에 주로 유통되어 왔던 아시아 라인은 물론 미국과 유럽 라인 등 글로벌 라인 전체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일, 70평대의 매장 규모로 서울 코엑스몰에 정식 오픈한 「챔피온」의 글로벌 스토어는 미국, 아시아, 유럽 라인의 다양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챔피온 공식 글로벌 브랜드 스토어라는 장점 때문에 코로나19 시국임에도 오픈 당일 1,100여명의 방문 고객들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이후에도 마니아 고객은 물론 가족, 연인 단위 고객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오픈 2주 만에 매장 방문객 10,000명을 돌파했다.
특히, 「챔피온」의 인기 아이템인 그래픽 반팔 티셔츠와 챔피온 브랜드의 ‘C’로고를 배색한 크루넥 반팔 티셔츠 등의 제품들은 매장 오픈 1주일도 안되어 완판될 정도로 판매 호조를 보였다.
「챔피온」의 글로벌 브랜드 스토어 코엑스점은 철조망, 파이프, 배수망 등을 적극 활용한 스트리트 감성으로 브랜드의 핵심 고객층인 10대들의 감성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919년 탄생한 「챔피온」의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사인과 소품들이 매장 내에 비치되어 있어 재미와 쇼핑을 동시에 제안하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