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5-14 |
스파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와 협업 컬렉션
1980년대 감성 재현, 몽환적인 여름 스타일과 드라마 속 의상 복제 제품 구성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와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기묘한이야기’ 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하며 국내외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로 최근 시즌4의 티저가 공개되며 많은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스파오 X 기묘한 이야기> 컬렉션은 1980년대 감성을 재현한 몽환적인 여름 스타일과 주인공들이 드라마 속에서 입었던 의상을 복제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1980년대 레트로 스타일의 로고를 담은 그래픽 티셔츠와 주인공들이 입었던 파자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제품의 디자인은 「스파오」가 넷플릭스와 협업해 직접 디자인했다.
이에 대해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기묘한이야기 협업은 넷플릭스가 현재 스트리밍 중인 콘텐츠와의 첫 협업으로 그 동안 「스파오」가 진행했던 협업과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국내에서 넷플릭스 열풍을 일으켰던 기묘한 이야기의 팬들의 기다림이 채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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