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0-21 |
「팬콧」 2억 매장 탄생했다
동성로, 구미, 청주점 등 월매출 1억원 매장 속출
브랜드인덱스(대표 김민식)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팬콧」이 F/W 제품 출시와 함께 1억원대 매장을 연이어 등장시켜 화제다.
「팬콧」은 동성로점이 지난 9월 1억8천만원을 기록했고 현재 2억5천만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구미점과 청주점도 9월 각각 1억5천만원, 1억2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10월 2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도 명동점, 부산 광복점, 부산대점, 광주 충장로점 등의 가두점과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점, AK플라자 수원점 등의 백화점에서도 1억원의 매출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팬콧」 관계자는 “추동시즌에 접어들면서 객단가 상승한 요인도 있지만, 새롭게 구성된 조직을 통해 대폭 확장된 상품구성과 강화된 상품력이 매출 상승세에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또 “「팬콧」의 특기인 비비드 컬러의 자체 캐릭터 라인의 제품들과 섬세한 아트워크가 가미된 스테디움 재킷 등이 이번 시즌에도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 전략에 힘을 실었던 「팬콧」은 하반기에는 점당 효율을 높이는 전략으로 질적 성장을 꾀할 방침이다.
현재 리테일 브랜드로서 안정적인 본사의 시스템과 물량 운용력과 상품 기획력 등이 점주들에게 신뢰를 얻으면서 대리점 오픈 문의가 지속적으로 쇄도하고 있어, 올 초 계획한 70개 매장, 250억원의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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