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0-05-11 |
[그 옷 어디꺼] '아빠본색' 소유진, 세아이 엄마 맞아? 산뜻한 슈트룩 어디꺼?
'아이잗컬렉션' 재킷과 슬림핏 팬츠로 연출한 팬츠 슈트룩 완벽 소화 '시선 강탈'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갱년기에 대해 언급했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이혜란 부부는 갱년기 예방을 위해 보컬 레슨을 받으러 갔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란은 “남편 김우리에게 갱년기라고 했지만, 펄쩍 뛰더라”고 갱년기를 두고 다른 의견을 보였음을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남자들의 갱년기를 생소해 하는 배우 이동준에게 “남자도 갱년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우리는 “남자 갱년기는 무기력하고 대화를 하기 싫고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소유진에게 “백종원 씨도 모르고 지나간거냐”고 질문하자 소유진은 “애들이 어리니까. 요즘 애들을 한참을 바라보면서 눈빛이 짠해질 때가 있다”며 “‘언제 키우려나’ 그런 생각인가. 애들을 보면서 힐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이 착용한 산뜻한 클래식 블루 팬츠 슈트룩은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에서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아이잗컬렉션(THE IZZATT COLLECTION)' 제품으로 알려졌다.
소유진은 올해의 컬러인 클래식 블루를 사용한 버튼 디테일 울 재킷과 슬림핏 팬츠로 연출한 팬츠 슈트룩을 완벽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골드 디테일의 프런트 버튼이 돋보이는 재킷은 더블 칼라로 포멀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으며 슬림한 허리라인 실루엣으로 날씬해보이는 장점이 있다. 이 재킷은 팬츠 외에도 스커트 정장으로 출시되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yujin_so)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클래식 블루 팬츠 슈트룩 사진을 공개하며 주목을 끌었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세 아이를 낳고도 변함없는 몸매와 건강함을 유지하는 비결로 꼽히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소유진이 착용한 '아이잗컬렉션' 재킷
↑사진 = 소유진이 착용한 '아이잗컬렉션' 재킷
↑사진 = 소유진이 착용한 '아이잗컬렉션' 재킷
↑사진 = 소유진이 착용한 '아이잗컬렉션' 팬츠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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