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0-13 |
「데코」중국매장 반응 폭발적
9월 5개점 오픈…연말까지 10여개점
데코네티션(대표 김광래)의 여성 캐릭터 브랜드「데코」가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9월에 우한, 상해 등 지역에 5개 매장을 오픈, 현지 백화점 바이어들과 고객의 반응이 예상을 뛰어넘어 폭발적인 수준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하반기 5개점을 추가 오픈해 연말까지 10여개점을 운영할 방침이다. 최근 중국 여성복 시장이 급성장하고 여성복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져 「데코」브랜드의 성장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우환(WUHAN QUNGUANG)지역을 1호 매장으로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을 시작한 「데코」는 33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데코」의 헤리티지에 뉴욕의 도시적이고 스마트한 감성을 믹스해 컨템퍼러리 프레스티지 컨셉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냈다는 평을 얻었으며 중국 백화점에서도 글로벌 브랜드와 대등한 수준으로 명품 조닝에 당당하게 입점하는 쾌거를 올렸다.
오픈과 동시에「데코」중국 매장을 찾은 전문직 여성 고객은 타 브랜드에 비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브랜드로 직장에 출근할때는 물론 각종 모임에도 입을 수 있는 옷으로 적합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는 평가다.
「데코」 는 마켓 테스트 차원에서 점진적 중국시장 진출을 계획했으나 지난 7월 ‘그레이트 헤리티지&뉴 비전' 컨벤션에 참석했던 중국 백화점 바이어들의 적극적인 입점 요청으로 중국매장을 앞당겨 오픈했다.
한편 데코는 올 초부터 「데코」브랜드의 명성을 부활시키고 1천억 규모의 국민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와 함께 글로벌화 전략을 염두에 둔 공격적인 브랜드 리노베이션을 단행해왔다.
「데코」는 컨템포러리 프레스티지 라인, 신진 디자이너 콜래보레이션 라인, 해외 직수입 잡화 라인 등 고감성의 신선하고 다채로운 상품구성과 고감각 믹스&매치의 뉴스타일링으로 브랜드 정체성과 오리지널리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주력,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서고 있다.<류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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