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옛날이여! 해외 유명 스타들의 풋풋했던 무명시절 25

라이프	2020-05-05

아 옛날이여! 해외 유명 스타들의 풋풋했던 무명시절 25

화려하게만 보이는 요즘 잘 나가는 해외 유명 스타들도 힘들고 서러웠던 무명 시절이 있었다. 스타들의 풋풋했던 그때 그 시절 25명을 만나보자

요즘 '미스터 트롯' 수상자들이 전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몇달 전까지 무명의 가수였다.

이들 몇몇은 이미 어려운 무명 시절에 만나 동병상련의 아픔을 공유했으며, 일부는 전국노래자랑에 일반인으로 나와 대중들에게 얼굴을 살짝 비친 적도 있었다. 그래서 다소 익숙한 느낌이다. 특히 트로트가 갖는 대중성 때문에 이들은 남녀노소에게 모두 사랑을 받으며 드디어 무명 생활에서 벗어났다.

사실 아빠나 엄마 찬스가 있는 '금수저'나 혹은 엄청나게 운좋은 '벼락 스타'가 아닌바에야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길든 짧든 무명 생활을 거친다. 어쩌면 스타 탄생에서 무명 생활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젊음과 열정이 담긴 무명 시절 스타들의 사진은 늘 애틋하고 풋풋하다.

메릴 스트립, 조지 크루니, 제니퍼 애니스톤, 브래드 피트 등 해외의 유명 배우들과 가수, 모델들은 수 년 혹은 수 십년 동안의 무명 시절을 거친 경우가도많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역할을 맡거나 혹은 예상치 못한 싱글 음반이 뜨면서 그야말로 스타 탄생이 이루어진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들의 무명 시절 사진을 자세히 보면 풋풋한 신인 분위기와 더불어 스타기 되기 위한 열정들이 얼글에 그대로 묻어난다. 전세계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스타들의 그 때 그 시절 풋풋햇던 모습을 만나보자.

1. 1990년 NBC 스타 파티의 제니퍼 애니스톤. 그녀는 1994년 10월에 처음 상영된 미드 '프렌즈'에서 레이첼 그린을 연기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2. 1992년 로스엔젤리스에 프로필 사진을 찍은 제니퍼 로페즈. 그녀는 1997년 라틴계 가수의 일대기를 다룬 전기 영화에서 세레나 역을 열연해 유명해졌다. 이 영화로 그녀는 골든 글로브에 노미네이트되었다.

3. 2005년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즈에 참석한 블레이크 라이블리. 그녀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방송된 미드 '가십걸'의 여주인공 세레나 밴더 우드슨로 세계적인 청춘 스타가 되었다.

4. 1988년 비버리힐스 칵테일 파티에 참석한 브래드 피트. 그는 1991년 영화 '델마와 루이스'에 단역으로 출연한 이후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어 1995년 영화 '세븐'으로 주연을 맡으면서 유명해졌다.

5. 2006년 할리우드에서 열린 하트 재단 갈라에 엄마 욜란다와 함께 참석한 지지 하디드. 그녀는 2013년 IMG와 계약을 하고 2014년 뉴욕패션위크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이후 패션쇼와 광고, 잡지 등 세계적인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6. 1989년 15살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는 1993년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로 처음 오스카 상 남우 주연상후보에 오른 후 3번이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을 못했다. 하지만 결국 4전 5가로 2016년 영화 '래버넌트'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7. 2006년 8월 햄프턴에서 열린 코치 전시회에 참석한 메건 마클. 2017년 영국의 해리 왕자와 결혼하기 전 그녀는 2011년부터 법정 드라마 '슈츠'에서 레이텔 제인을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8. 풋풋했던16세의 안젤리나 졸리. 비록 아버지인 배우 존 보이트로 인해 명성을 얻었을 수도 있지만 1999년 영화 '처음 만나는 자유'로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9. 1980년 9월의 제이-지. 본명이 숀 카터인 제이-지는 로커렐라 레코드를 설립한지 1년 후인 1996년 자신의 첫 랩 앨범 '리브너블 다우트'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10. 1986년 뉴욕 시내로 남친과 외출을 나선 줄리아 로버츠. 줄리아 로버츠는 1988년 영화 '미스틱 피자'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11. 1992년 영화 '스쿨 타이' LA 시사회의 맷 데이먼. 그는 데뷔작인 '비스틱 피자'에서 줄리아 로버츠와 함께 등장하는 작은 역할을 맡았지만, 1997년 주연을 맡은 영화 '굿 윌 헌팅'으로 각본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주목을 끌었다.

12. 1976년 메릴 스트립. 다양한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한 메릴 스트립은 1978년 영화 '디어 헌터'로 처음 오스카 상에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13. 2010년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자선 콘서트에 엄마 욜란다와 함께 참석한 벨라 하디드. 2014년 IMG와 계약한 후 뉴욕패션위크의 데시구엘 쇼로 데뷔해 다음 시즌 톰 포드 쇼에 등장했다. 이후 세계에서 가장 콜이 많은 모델로 성장했다.

14. 1978년 '아이위트니스 뉴스' 공동 앵커를 맡았을 때 오프라 윈프리 모습. 오프라 윈프리 쇼는 1986년부터 미국인들의 인기 프로그램이 되었다.

15. 2010년 LA에 열린 에스피 어워즈에 아버지인 배우 스테판 볼드윈과 함께 참석한 헤일리 볼드윈. 지난 2014년 런던패션위크에서 탑샵 패션쇼로 대뷔한 그녀는 첫 광고로 프렌치 커넥션의 선택을 받았다.

16. 2002년 힙합계 파티의 카니예 웨스트. 제이-지와 다른 가수들을 위해 작곡을 한 그는 2004년 '더 컬리지 드랍아웃' 앨범을 시작으로 래퍼 가수로 성장했다.

17. 2006년 리플레이 진 행사에 참석한 엠마 스톤. 2007년 코미디 영화 '수퍼배드'에서 쥬인공 세스(조나 힐스 분)가 짝사랑하는 줄수라는 조연으로 출연한 엠마 스톤은 이후 이지 A(2010년)와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2011년)에서 주연을 맡았고 지난 2017년 영화 라라랜드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18. 1985년의 조지 클루니. 그는 1994년부터 1999년까지 상영된 메디컬 드라마 'ER'에서 소아과 의사 더그 로스로 나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19. 2007년 베니스 영화제 '어톤먼트' 포토콜의 사오리즈 로넌. 영화 어톤먼트로 오스카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 그녀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년)과 브루클린(2015년)으로 주목받았다.

20. 1985년 엄마인 배우 블리드 대너와 함께 뉴욕에 있는 스튜디오 54를 방문한 기네스 펠트로. 세븐(1995년), 엠마(1996년), 슬라이딩 도어스(1998년)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기네스 펠트로는 1998년 영화 '세익스피어 인 러브'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21. 2010년 영화 '리멤버 미' 런던 시사회의 카라 델레바인. 그녀는 2012년 버버리의 광고 캠페인과 런던패션위크 런웨이에 등장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모델로 성공한 그녀는 2014년 영화 '룸메이트 살인사건: 둘만의 방'으로 영화계에 데뷔해 페이퍼타운(2015년)과 발레리안:천개 행성의 도시(2017년)으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