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0-05-04 |
[그 옷 어디꺼] ‘부부의 세계' 김희애, 몸매 끝판왕! 크롭트 니트 어디꺼?
프렌치 컨템포러리 '끌로디 피에로' 크롭트 니트로 연출한 일상룩 '관심 폭발'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12회에서는 지선우(김희애)와 이태오(박해준)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며 다시 반전을 안겼다.
부부라는 관계가 끊어진 이후에도 두 사람은 남겨진 감정들을 해소하지 못한 작은 불씨 하나가 던져지자 거센 불길로 번졌다.
살해 용의자로 위기에 빠진 이태오를 구한 건 여다경(한소희), 여병규(이경영)도 아닌 지선우였다.
이태오는 자신을 외면한 여다경과 처가 식구들에 대한 커다란 실망과 절망감에 휩싸이고, 지선우는 아들 준영(전진서)을 전 남편에게 떠나 보내고 외롭고 허전한 날들을 보낸다. 그리고 질긴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고산을 떠날 결심을 한다.
여다경에 대한 실망감이 계속 커지는 이태오와 아들을 위해 떠날 준비를 하던 김희애, 서로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던 지선우와 이태오는 극도의 분노와 후회, 증오와 연민이 교차하며 서로를 집어삼킬 듯 뜨겁게 키스하며 감정을 폭발시켰다.
칼로 도려내듯 쉽게 끊기지 않는 부부라는 고리가 두 사람을 여전히 흔들며 또다른 반전을 예고했다.
한편 김희애는 정장, 코트를 비롯한 세련된 오피스룩부터 내추럴한 일상룩 등 매회 다양한 스타일을 만능 매력으로 소화하며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김희애가 극중 집에서 일상룩으로 착용한 크롭트 니트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끌로디 피에로(CLAUDIE PIERLOT)' 제품으로 알려졌다.
트렌디한 퍼프소매와 클래식한 폴로 네크라인이 매력적인 니트탑은 허리 라인을 강조한 하이웨이스트 디자인과 핏한 실루엣으로 날씬해보이는 특징이 있으며 하이웨스트 팬츠 또는 스커트와 코디하면 모던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김희애가 착용한 '끌로피 피에로' 크롭트 니트
↑사진 = 김희애가 착용한 '끌로피 피에로' 크롭트 니트
↑사진 = 김희애가 착용한 '끌로피 피에로' 크롭트 니트
↑사진 = 김희애가 착용한 '끌로피 피에로' 크롭트 니트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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