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0-13 |
비앤비 패션타운, 내년2월 오픈
인천동구 새로운 쇼핑명소…80여 브랜드 입점
내년 2월 인천 동구 송남동 지역에 대규모 패션 아웃렛 타운 ‘비앤비 패션타운’이 들어선다.
대규모 공단지역과 안정적인 주거지역으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는 인천 동구 송남동 지역은 청라, 송도, 영종 신도시를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비앤비 패션타운’개점과 동시에 인천지역의 새로운 패션타운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비앤비 패션타운’이 들어설 인천 동구 송남동 지역은 현대제철, 산업용품유통센터, 우림테크노벨리 등 대규모 공단 지역에 접한 항만, 물류의 배후 거점이자, 차이나타운, 월미도 권역의 해양문화 관광지와 연계된 중심 거점으로 통한다.
산업활동이 왕성한 중장년층이 밀집된 지역으로 1만여개 공업단지의 출퇴근 인구 30만 유동인구가 실제로 지갑을 여는 알짜 고객이며 주거와 학교의 밀집지역 중심에 위치해있어 실용적 쇼핑장소의 랜드마크로 상권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을것이라는 전망이다.
지하철 인천1호선,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계되어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며 인천 국제 여객터미널, 인천항 3부두와 연계된 산업재생축, 동인천역에 접해있어 인천 서부 최고의 교통요지로 100만 인구의 새로운 독점 상권으로 부상할 조짐이다.
이외에 ‘비앤비 패션타운’이 조성될 지역 서편에 종합병원 백병원과 볼보코리아가 들어서고 동편에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배구 경기장이 건립되는 등 최상의 쇼핑 인프라 형성이 가능하다는 점이 잠재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내년 2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비앤비 패션타운’은 대지면적 13,418㎡(4,058.95평)에 건축면적 6,071.2㎡(1,836평), 연면적 17,683.32㎡(5,349,18평)에 아웃렛 패션타운 10개동과 함께 지하1층에서 지상 5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이 동시에 들어서며, 아웃렛 타운과 근린생활 시설이 연계돼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비앤비 패션타운측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유명 브랜드를 중시하는 청소년층과 중장년층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여성복, 스포츠, 골프, 남성복, 캐주얼, 아웃도어, 잡화, 아동 등 다양한 복종의 브랜드로 MD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에 위치한 최고의 접근성과 편리성, 미래비젼을 겸비한 상권 인프라 구축이 용이해 현재 국내 최고 유명 브랜드 80여개점이 성황리에 입점 계약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제일모직, 세정, LG패션 등 대기업들도 대형 규모의 전문관으로 입점이 추진되고 있다.
이미 전국에서 기업형 점주로 통하는 대다수 대리점 사장들도 ‘비앤비패션타운’ 입지와 상권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보고 대부분 입점 계약을 마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류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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