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0-11 |
부연미도 새사령탑 김종운 사장 부임
내년봄 여성볼륨 커리어 「르뮬랭」출시
미도컴퍼니의 관계회사인 부연미도의 대표이사로 김종운씨가 새사령탑을 맡았다.
지난 7월 머스트비를 퇴사한 김종운 사장은 LG패션을 거쳐 나산, 대현, 톰보이, 위비스 등 여성복 기업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실력가로 최근 부연미도 대표이사로 부임해 새로운 브랜드 사업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연미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는 2535세대를 겨냥한 여성 볼륨 커리어 「르뮬랭(가칭)」브랜드로 대현, 신원 출신의 이선화 이사가 디자인 디렉터로 합류했으며 머스트비에서 함께 일해온 김수용 이사가 사업부장, 영업은 정권호 부장이 맡는 등 조직 세팅도 마쳤다.
「르뮬랭」은 12월초에 품평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런칭은 내년 2월경으로 바라보고 있다.
한편 부연미도의 사무실은 현재 미도컴퍼니의 해외수출사업부 건물이 위치한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이며 10월 중순을 전후로 미도컴퍼니 본사쪽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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