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0-11 |
대현, 신규 브랜드 「듀엘」공개
듀얼리즘의 이중적 스타일 공존
대현(대표 신현균)이 내년 춘하시즌 런칭을 앞두고 있는 여성복 「듀엘」을 공개했다.
듀얼리즘의 이중적인 스타일을 조화롭게 표현한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는 「듀엘」은 최근 백화점 관계자와 프레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했다.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각, 프렌치 시크와 모던, 하이엔드와 캐주얼 등 서로 상반된 요소의 공존과 조화를 통해 새로운 패션 카테고리를 복합적으로 표현했다.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감성의 웨어러블 룩킹으로 과거와 현재, 모던과 에스닉 등 상반된 요소의 공존과 조화를 통해 새로운 패션 카테고리 창출에 의미를 두고 있는 것.
로고는 듀얼리티의 이미지를 고급스럽고 모던하게 표현했으며 심볼은 이니셜 D와 꽃을 조합한 형태로 표현해 의류와 액세서리에 포인트로 적용시킬 예정이다.
상품 컨셉은 시그니처, 듀얼 헤리티지, 빈티지 아카이브 라인 3가지로 전개되며 시그니처 라인은 「듀엘」의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모던하고 페미닌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블랙,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주얼리를 함께 구성, 구조적인 실루엣과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한다.
듀얼 헤리티지는 헤리티지와 클래식을 프래피룩으로 모던하게 풀어낸 페미닌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빈티지 아카이브 라인은 빈티지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스포티, 에스닉 등 시즌 트렌디한 요소를 강조했다.
한편 「듀엘」은 신진 아티스트와의 콜래보레이션 등 예술적이고 문화적인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문화적 경험(Cultural Experience)을 제공하며 감도 높은 브랜드 마케팅을 제안할 계획이다.
유통 전략은 내년에 총 20여개의 백화점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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