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0-11 |
「르윗」 시장 안착 성공
시그니처 제품 힘입어 매출 상승세
미샤(대표 신완철)에서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시그니처 브랜드 「르윗」이 9월 일 매출 1억원 대를 기록하며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해 F/W 런칭해 1주년을 맞은 「르윗」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아이템의 인기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꾸준한 매출 상승세로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르윗」은 그 동안 까다로는 컨템포러리 조닝의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하는 한편, 시즌 별로 발행되는 타블로이드 매거진과 SNS 채널을 활용한 고객과의 소통 등을 통해 고객들의 감성적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주력했다. 또 야상점퍼를 필두로 한 다양한 시그니처 아이템을 출시해 이미지와 매출을 동시에 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런칭 첫 시즌부터 「르윗」을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야상점퍼의 경우 매 시즌 아웃터형 셔츠, 베스트, 재킷 등으로 업그레이드돼 인기를 모았다. 여기에 이들 아이템이 최지우, 수애, 소녀시대 등 스타를 활용한 PPL 전략과도 잘 맞아떨어지면서 주문대기 현상까지 속출했다.
이에 따라 「르윗」은 지난 8월, 런칭 1주년을 기념하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그니처 아이템인 야상점퍼, 티셔츠 원피스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기도 했다. 이 아이템들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빠르게 완판됐다.
「르윗」은 지난 9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 매뉴얼을 적용한 신규 매장을 6개 추가로 오픈했으며 현재 2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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