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4-21 |
올리비아로렌, '하이바이 마마' 김태희 후드 니트 인기 폭발
베이직한 루즈핏으로 꾸안꾸 근거리 외출의 데일리 아이템으로 안성맞춤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근거리 외출 룩이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집이나 집 근처 근거리 이동 시에만 활동하는 추세가 반영된 것.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올리비아비(Olivia.B)」가 김태희 드라마 패션으로 근거리 외출 룩을 선보여 화제다.
「올리비아비」는 코로나19 여파로 근거리 외출 룩이 인기를 끌자 이에 따라 가볍게 입기 좋은 후드류, 실용적인 아우터 등을 데일리 아이템으로 내놓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리비아비」의 민트 컬러 후드 니트는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김태희가 착용해 특히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마지막 회에서 김태희는 극 중 딸을 위해 환생을 포기하는 절절한 모성애를 보여줬다.
김태희가 선보인 「올리비아비」의 베이직 라이트 후드 니트는 베이직한 루즈핏이 돋보이는 데일리 아이템이다. 디테일한 소매, 밑단 포인트는 페미닌한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후드하면 떠올리는 면 소재에서 벗어나 가볍게 떨어지는 니트 소재감으로 보다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집 안에서는 홈웨어로 착용하기 좋고, 다른 아이템을 더해 가벼운 외출 시에도 입기 좋다.
이에 대해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김태희가 입은 민트 컬러 ‘후드 니트’는 지난 첫 시즌에 판매율 90%를 기록하며 완판됐던 아이템으로 이번 시즌에 새롭게 리뉴얼해 나온 제품이다"며,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근거리 외출룩을 위한 키 아이템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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