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4-14 |
브렌우드, 정장과 재킷도 홈케어 워셔블 수트3.0과 재킷 출시
드라이 크리닝 없이 세탁기 사용만으로 관리, 수트에서 재킷으로 아이템 확장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가 홈케어가 가능한 ‘워셔블 수트 3.0’과 ‘워셔블 재킷’을 출시한다.
워셔블 수트는 시로셋 가공(Siroset Process; 울의 형태 안정화 가공기술)을 통해 형태 안정성을 높인 상품으로, 드라이 크리닝 없이 세탁기 사용만으로 관리할 수 있는 봄여름철 기능성 수트이다.
「브렌우드」가 지난 2018년 봄여름 시즌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소재와 디테일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하고 있으며, 2019년 평균 판매율이 70%에 이르는 등 효자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워셔블 수트3.0과 워셔블 재킷으로 아이템을 확장한다. 워셔블 수트3.0은 부드러운 울 혼방 소재와 가벼운 폴리에스터 소재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어깨 패드와 상의 앞판 심지 등의 내부 부자재를 흡습 속건이 뛰어난 메쉬 타입의 소재로 보강해 기존 워셔블 수트에 비해 빠르게 건조되고 형태 안정성도 더욱 강화됐다.
워셔블 재킷은 경량 폴리에스터 시어서커(원단 표면에 요철을 두어 피부에 닿는 면적이 적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소재를 사용해 더워지는 계절을 대비할 수 있게 기획했다.
이에 대해 「브렌우드」 김세광 차장은 “워셔블 수트는 활동성 있는 비즈니스맨을 위한 수트로, 홈케어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번 시즌에는 비즈니스 캐주얼을 주로 입는 고객까지 워셔블 시리즈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따로 입을 수 있는 재킷으로 아이템을 확장했다"고 전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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