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0-07 |
「리바이스」 ‘고 포스’ 사회공헌 프로젝트
적십자 바자회에 청바지 기부
리바이스코리아(대표 신동배)가 지난 9월 28일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2011 적십자 바자’에 참여해 약 1천5백만원 상당의 청바지를 기증했다.
「리바이스」는 올 F/W부터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고 포스(Go Forth)’ 캠페인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고 포스 캠페인은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계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자회에는 적십자사 홍보대사인 나승연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대변인 등 사회 인사들과 다양한 후원 브랜드들이 참석했으며,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 활동 등 적십자사의 사업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소희 리바이스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고 포스 캠페인은 단순히 구호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 「리바이스」와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게 하는 캠페인이라는 점이 중요하다”며, “리바이스코리아는 이번 적십자 바자회 참석뿐 아니라 앞으로도 앞장서 국내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한편 「리바이스」의 글로벌 통합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바이스」는 지난 8월, 동일한 콘텐츠로 전세계 24개국에서 19개 언어로 동시 오픈한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home.php#!/Levis?sk=wall)을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물 부족 국가에 식수를 제공하고, 에이즈 때문에 고아가 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후원하기 위한 서명운동 프로젝트를 완료했으며, 현재 세 번째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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