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0-06 |
「마코」 여름 장사 잘했네
판매율 63% 마감 … 올해 130개 유통망 목표
여미지(대표 곽희경)의 골프 「마코」가 여름뿐만 아니라 가을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여름의 경우 계속된 폭우와 무더위 속에서도 볼륨 브랜드로는 쉽지 않은 판매율 63%를 넘어섰고, 가을에도 전년대비 두 배의 판매율을 보이며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가을 신상품 판매 증가와 신규 매장 오픈이 이어지면서 「마코」는 올해 매출 목표를 거뜬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에 대해 「마코」는 기능성 소재 및 디자인 다양화, 합리적인 가격대와 판매사원들의 판매 스킬 향상 등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효과로 해석하고 있으며 「마코」의 볼륨화 정책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또 화려한 컬러의 코디 판매가 매출 증대로 이어진 것과 입 소문에 의한 오픈 문의가 이어진 것도 매출이 증가하는 원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의 경우 계속된 폭우와 무더위 속에서도 판매율 63%을 넘어선 것에 대해 「마코」관계자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2년 차 새내기 브랜드로서는 쉽지 않은 결과라는 것이다.
이에 힘입어 「마코」는 지난 9월 16개점을 신규 오픈했으며 10월에 10개점, 11월에 15개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마코」는 보다 공격적인 유통전략과 경쟁력 확보를 통해 올해 130개의 유통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대형 유통망 확대와 매출증대, 소비자 니즈에 맞는 상품력 강화로 가두시장에서 마켓 쉐어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마코」는 MBC 드라마 제작지원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지역 대리점 접점을 운행하는 버스에 광고를 집중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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