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10-07 |
세정, 트러디셔널 「헤리토리」 런칭
내년 브리티시 클래식 남녀 캐주얼로 첫 선
세정(대표 박순호)이 내년 봄 남녀 트러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Heritory)」 를 런칭한다.
「헤리토리」는 헤리티지(Heritage)와 스토리(story)의 합성어로 전통과 명예를 중요시하는 영국의 전통성과 미국의 실용주의적인 감성을 접목,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리티시 클래식 캐주얼이다.
상품은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세련된 스타일링과 컬러감으로 풀어낸 ‘캐주얼 라인’과 영국의 스포츠를 테크니컬한 감성으로 풀어낸 클래식 스포티 웨어인 ‘스포츠 라인’, 고급스럽고 세련된 정장의 느낌과 영국 하이드 파크의 여유로움과 캐주얼한 느낌을 같이 살려낸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 베이직하고 시크한 감성과 트레디셔널 캐주얼 느낌을 결합한 ‘시크 트러디셔널 라인’ 등 총 네 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헤리토리」는 런칭 첫 시즌인 2012년 상반기에만 60개 매장에서 1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총 200개 매장에서 1천6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국내 트러디셔널 캐주얼 시장에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세정 박순호 회장은 “「헤리토리」 런칭을 계기로 트러디셔널 캐주얼까지 포지셔닝을 확대하면서 사업을 보다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헤리토리」를 통해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 기회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정은 지난 10월 6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헤리토리」의 론칭쇼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헤리토리」 전속모델 이승기를 비롯 세정의 전속모델 엄태웅, 수애, 한혜진, 오지호, 한상진, 이상윤, 이설아 등 톱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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