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4-03 |
메트로시티,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루비 테일러와 협업 컬렉션
레오파드, 타이거, 캣츠, 파인애플 등 일러스트 디자인된 리미티드 에디션 제안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세계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루비 테일러(Ruby Taylor)’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루비 테일러는 영국 출생의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Bristol UWE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으며, Adidas, Vans, Tory Burch, L’Occitane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
특히 루비 테일러의 일러스트는 유쾌한 컬러감과 특유의 위트 있는 모티브로 자신만의 고유한 영역을 구축,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선사하고 있다.
「메트로시티」와 루비 테일러의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루비 테일러의 대표작인 레오파드, 타이거, 캣츠, 바나나, 파인애플 등의 일러스트가 디자인된 유니크한 에디션으로 탄생했다.
키치한 감성이 묻어나는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가방, 슈즈, 액세서리, 티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에디션의 메인 제품 중 하나인 루비 테일러’s pick 핸드백은 루비 테일러의 시그니처 모티브인 레오파드, 타이거 일러스트레이션이 들어간 탑핸들 토트백이다. 소프트한 가죽 소재에 컬러 블로킹으로 더욱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해주는 아이템이다.
루비 테일러의 시그니처 모티브인 레오파드가 프린트된 티셔츠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견고한 마감 처리로 넥 부분의 형태를 탄탄히 잡아 더욱 높은 퀄리티를 구현했으며, 시크한 컬러감과 유니크한 일러스트의 균형감 있는 배치로 스타일링의 포인트를 살려줄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스니커즈는 여성용과 남성용으로 각각 출시되며, 베이직한 로우 컨버스에 레오파드 모티브가 더해졌다. 편안한 컨버스 소재로 캐주얼이나 포멀룩 등 다양한 룩에 매치할 수 있고,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카키까지 총 3가지 컬러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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