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4-03 |
LF 마에스트로, 오피스룩은 물론 데일리룩까지 '컴포트 셋업' 전개
정장의 단정함과 캐주얼 웨어의 편안함 갖춘 쿨링 기능성 셋업 선보여
LF(대표 오규식)의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가 2020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직장과 여가 생활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컴포트(COMFORT)’ 셋업을 3일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셋업은 정장보다는 간단하고 캐주얼 보다는 차려 입는 편안하고 멋스러운 코디법으로 일반적인 정장과는 다르게 재킷과 팬츠를 함께 활용하거나 따로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활동성을 높이면서 최소한의 격식은 갖추는 유연한 스타일링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마에스트로」만의 감성과 기술을 담은 셋업 신제품을 선보인다.
컴포트 셋업은 신축성과 경량성이 뛰어난 폴리에스테르 계통 고급 합성소재가 사용돼 장시간 착용에도 정장 특유의 답답한 느낌이 없으며, 생활 오염에도 관리가 용이하다.
「마에스트로」는 오랜 시간에 걸쳐 자체 개발한 ‘컴포트핏(COMFORT FIT)’ 패턴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동시에 어깨패드와 내부 부자재를 최소화해 일반적인 재킷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어깨 부분의 경직된 불편감을 없애고 부드러운 실루엣을 연출해준다.
또, 통기성이 우수하고 닿는 순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쿨링 기능성 원단이 사용되어 봄부터 여름까지 활용도가 높다. 「마에스트로」는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올라가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간절기는 물론, 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컴포트 셋업을 기존의 계획보다 2주 가량 앞당겨 판매를 시작한다.
컴포트 셋업은 원단의 혼용율과 디자인에 따라 총 12가지 스타일로 구성되며 블랙, 브라운, 그레이, 와인 멜란지, 그레이 멜란지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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