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9-29 |
‘뉴「본」’ 브리티시 컨템포러리 감성있다
스토리텔링+디자이너 감성= More Classy, More Stylish
우성I&C(대표 이종우, 이장훈)의 「본」이 이번 시즌에 컨템포러리 감성을 믹스해 브랜드를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다.
「본」은 올 F/W에 컨템포러리한 감성의 남성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상품을 재정립한다. 또한 컬렉션 라인 네이밍을 포함함 ‘New BI’를 선보이는 등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강화한다.
「본」은 브랜드 DNA라고 할 수 있는 디자이너 감성을 강조하되 보여주기 위한 부분보다는 판매 접근이 가능한 어포더블(Affordabld) 디자이너 감성을 추구한다.
이에 따라 과도한 장식적 디테일이나 아방가르드한 느낌은 줄이고 모던 시크한 분위기를 강화한 컨템포러리적인 요소를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브리티시 모즈를 기반으로 한 영국 빈티지 감성에 세련된 무드를 접목시켜 아메리칸 컨템포러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브리티시 컨템포러리 컨셉을 선보이는 것.
이와 함께 해외 수입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상품 전개와 세일 정책의 변화, 라벨과 패키지, SI, 시즌 비주얼 작업까지 ‘뉴「본」’의 모습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화이트캐비넷(Whitecabinet)’ 라인은 기존에 전개했던 컬렉션 라인을 상품화한 것으로 브랜드의 디자인 감성을 보다 폭 넓게 제시한다.
「본」은 영국의 건축가 스콧(Scott)이라는 캐릭터를 설정하고 스콧이 특별한 날 열어보는 옷장 ‘화이트캐비넷’이라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감성 브랜드로 소비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본」의 새로운 캐릭터 스콧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건축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29세 남성으로 아트적 감성과 이성적인 감성을 고루 갖춘 인물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주 타겟층을 대변하는 감성과 컬렉션 라인인 화이트캐비넷의 디자인 감성이 만나 ‘More Classy, More Stylish’ 컨셉의 상품 기획력을 한층 높여준다는 평이다.
이에 대해 「본」사업부 김용찬 이사는 “이번 F/W부터 본격적으로 컨템포러리 컨셉으로 이미지 메이킹에 주력해 상품을 고급화하고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 및 CS 등 더욱 발전된 모습의 「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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