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0-03-26 |
[그 옷 어디꺼] ‘반의반’ 채수빈, 클래식한 케이프 코트 어디꺼?
마쥬, 리버시블로 활용 가능한 체크 패턴 케이프 코트로 ‘관심 폭발’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이 짝사랑이라는 소재로 설렘을 전했다.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다.
23일 방송된 첫 회에서는 김지수(박주현 분)를 그리워하는 하원과 그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 한서우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하원은 자신의 인격과 감정을 패턴화시킨 대화 프로그램 하원D를 테스트하다 옛 연인 지수를 떠올린다. 이후 하원은 지수의 음성으로 대화 디바이스를 테스트하고자 했고, 문순호(이하나 분)를 통해 서우에게 지수의 음성 녹음을 부탁한다.
이에 난감해하던 서우는 마침 순호의 농장에 있던 하원D와 대화를 나누게 됐고, “음성이면 충분해. 난 지수의 반의반만 있으면 돼”라는 그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극 중 채수빈은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한서우 역으로 분해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일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첫 회에서 채수빈은 터틀넥 니트에 체크 패턴의 케이프 코트를 착용해 클래식한 매력의 룩을 선보였다. 채수빈이 착용한 코트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Maje)」의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유니크한 판초 스타일의 케이프 코트로, 터치감이 부드러운 것은 물론 루즈하게 떨어지는 핏에 넥라인을 따라 후드와 프론트 앞 중심 여밈 버튼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양 사이드에 실용적인 주머니와 옆선을 따라 여밈 버튼이 추가로 있으며, 전체적으로 따뜻한 색감의 체크 패턴이 양면으로 배색돼 리버시블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tvN 드라마 ‘반의반’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채수빈이 착용한 ‘마쥬‘ 판초 코트
↑사진 = 채수빈이 착용한 ‘마쥬‘ 판초 코트
↑사진 = 채수빈이 착용한 ‘마쥬‘ 판초 코트
↑사진 = 채수빈이 착용한 ‘마쥬‘ 판초 코트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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