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3-25 |
지프, 1020 취향저격 뉴트로 섬머 컬렉션 '인기 폭발'
제이엔지코리아, 티셔츠·볼캡·슬라이드 등 뉴트로 컬렉션 온라인 인기 상승
패션계의 화두 ‘뉴트로(Newtro)’ 패션이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뉴트로는 새로움(New)와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80, 90년대 레트로 패션에서 느낀 새로움과 신선함을 현대적인 감성에 맞게 재해석한 패션이다.
중·장년층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재미있고 신선한 문화로 인식되고 있다.
제이엔지코리아(김성민 대표)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지프(Jeep)」는 1020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뉴트로 섬머 컬렉션을 출시했다.
티셔츠, 볼캡, 슬라이드 등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올해의 컬러 ‘클래식 블루’와 애플그린, 멜로우 옐로우, 칸탈루프 등 시즌 트렌드 컬러를 활용해 색감만으로도 레트로 감성이 물씬 느껴진다.
다양한 컬러와 현대적인 감성이 믹스된 지프 뉴트로 섬머 컬렉션은 얼핏 촌스러운 듯 새롭고 힙한 스타일링으로 출시와 동시에 1020 세대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뉴트로 컬렉션은 클래식 감성의 백팩과 포인트 컬러의 웨이스트백, 버킷햇, 그리고 뉴트로 스니커즈의 선두를 달리는 대표 아이템 ‘지프 탱크2 (탱크체로키2)’와 ‘뉴트로 컴패스’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이 발매된 직후,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는 "색감 최고, 뉴트로 스타일은 역시 지프" 등 뜨거운 반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지프」 관계자는 “1941년의 헤리티지와 확고한 브랜드 컨셉을 가진 「지프」는 빈티지와 트렌드를 믹스하는 ‘뉴트로’에 가장 적합한 브랜드이다. 절제된 스타일속 과감한 색감과 자유로운 아트웍의 표현으로 1020세대에 큰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을 계기로 「지프」의 더욱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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