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20-03-17 |
나이키, 전세계 매장 일시 폐쇄... 韓中日 매장 제외
라스포츠웨어업체 나이키는 전 세계 매장의 문을 닫지만 한국, 중국, 일본의 매장은 영업을 계속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포츠웨어 업체인 나이키가 오는 27일까지 미국 내 모든 매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 서유럽에 있는 매장에도 함께 적용된다.
이 기간 직원에 대한 급여는 정상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미국 내 나이키 매장은 아웃렛 매장 등을 포함해 약 384개에 달한다.
나이키측은 "중국과 한국, 일본 등에서는 정상적으로 매장 영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고객들은 나이키닷컴(Nike.com)과 나이키 앱에서 쇼핑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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