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9-27 |
금강, 이태리 슈즈숍 ‘바레베르데’ 런칭
「클락스」 「파비아노리치」 「소르노」 함께 구성
금강제화(대표 신용호)가 이태리 스타일리시 컴포트 슈즈숍이자 브랜드인 ‘바레베르데’를 런칭하고 본격적인 전개에 나선다.
「바레베르데(VALLEVERDE)」는 1969년에 이태리에서 탄생한 기능성 컴포트 슈즈로 유럽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있다. 특히 이 브랜드는 가장 편안한 신발을 만들기 위한 신발연구센터를 설립해 발에 가장 잘 맞는 내부바닥창(insole)과 외부바닥창(outsole)을 연구 개발했으며, 바닥창(sole) 관련 독점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바레베르데」는 ‘스타일리시 컴포트’를 컨셉으로 기능성과 트렌디함을 겸비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며 남녀화 모두 출시된다.
이 가운데 메인 타겟층인 활동적인 커리어우먼들을 위한 고감도 드레스 컴포트 라인과 플랫, 웨지, 부티, 부츠 등 일상 생활에서 멋스럽게 신을 수 있는 캐주얼 라인 등이며 라인이 세분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높은 굽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바레베르데」는 8cm 굽의 신발을 선보인다. 굽이 있는 제품이지만 플랫폼으로 굽높이에 대한 발의 부담을 줄이고, 뒷꿈치 부분에 젤쿠션을 삼입해 충격 흡수 기능을 강화시켰다.
이뿐만 아니라 전 아이템에 제품별로 「바레베르데」만의 독점 기술인 에어 컨디션과 에어 점핑을 더하고 고어텍스, 아웃라스트, 안정성을 더하는 비브람 기능을 적용시켰다.
이에 대해 민성홍 부장은 “「바레베르데」를 통해 컴포트 슈즈는 스타일을 포기해야 한다는 공식을 깰 것”이라며 “편안함과 스타일이라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금강제화의 노하우와 「바레베르데」만의 기술력과 가치를 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강제화에서 컴포트 슈즈숍 형태로 선보이는 「바레베르데」는 국내에서 라이선스로 제작하는 「바레베르데」 외에도 「클락스」 「파비아노 리치」 「소르보」등 직수입 브랜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세계 브라운 슈즈 1위 브랜드인 「클락스(CLARKS)」는 이번 시즌 기존에 전개했던 캐주얼 제품외에 20~30대 젊은 층을 위한 기능성 제품 라인인 소프트 웨어 라인을 추가로 선보여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태리 고급 슈즈 브랜드 「파비아노 리치(FABIANO RICCI)」는 30~40대 남성들을 위한 세련된 디자인의 경량 제품을 제안하며, 일본 컴포트 슈즈 브랜드 「소르보(SORBO)」는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전개한다.
한편 「바레베르데」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전 구매 고객에게 아웃라스트 양말을 증정하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아웃라스트 침대 매트 세트를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바레베르데」는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과 센텀시티점, 상인점에 오픈을 했으며 9월말에는 롯데 인천점, 11월에는 롯데 영등포와 중동점, 12월에는 김포점을 오픈하는 등 롯데백화점을 중심으로 올 하반기에 7개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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