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9-23 |
「밀레」 팝업스토어 ‘매그앤매그’ 오픈
「커버낫」과 함께 신사동 가로수길에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지난 9월 18일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과 함께 신사동 가로수길에 ‘매그앤매그’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커버낫」은 미국 팝 문화 등을 디자인에 접목시켜 데님팬츠와 상의,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된 캐주얼 브랜드. 현재 유럽과 미국의 유명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밀레」가「커버낫」과 함께 작업해 출시한 제품은 총 8가지 스타일로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한 바람막이 재킷 2종과 다운 재킷 2종, 다운 베스트 2종, 그리고 양면 모두 착용이 가능한 베스트와 후드 재킷으로 구성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베이스 캠프’로, 정상을 향하기 앞서 장비를 점검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휴식’, ‘새 출발’의 의미를 갖고 있다. 팝업스토어 내부는 흰 눈이 쌓인 겨울 산속의 베이스캠프로 꾸며졌으며, 「밀레」와 「커버낫」가 함께 작업한 제품들을 프로젝션 맵핑 등으로 통해 선보였다.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