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3-11 |
쿠론, 포멜로 크로스백 인기 만점 10일 만에 완판
'나혼자 산다'에서 손담비 착용 입소문...고객과 소통 채널 넓히며 온라인 마케팅 강화
코오롱FnC의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2020 봄여름 시즌 공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선보인 '아이엠 쿠론' 컬렉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이엠 쿠론 컬렉션 가운데 ‘포멜로(Pomelo) 크로스 백’은 출시 10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인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에 「쿠론」은 5일 만에 '포멜로 크로스 백'을 리오더 진행하는 등 마케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포멜로백은 MBC ‘나혼자 산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손담비가 착용하며 더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온라인을 통해 찾는 고객은 늘고 있다.
포멜로 백은 그 동안 「쿠론」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뉴 새들백 스타일(짧게 내려오는 덮개라인과 내부 통수납 구조)로 스몰 사이즈의 베이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탈부착 가능한 핸들과 크로스 스트랩이 있어 미니 토트와 크로스백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작은 사이즈임에도 내부 통수납 구조로 수납력이 우수해 활용도가 좋다. 베이직한 무늬와 샤이니한 크로커 무늬의 소가죽으로 되어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베이지, 그린, 오렌지, 네이비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최근 「쿠론」은 온라인 비중 강화에 집중하며 전년비 온라인 매출이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 등 온라인 채널 그리고,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고객의 니즈를 발 빠르게 파악해 그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20년 새롭게 모델로 발탁된 신민아와 함께 「쿠론」의 색깔을 보여주는 한편, 온라인의 신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채널을 다각화해 고객과의 접점에서 유연한 소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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