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9-23 |
「지바이게스」 런칭 반응 Good!
올해 54개점 확보… 매출 목표 상향 조정
게스코리아(대표 이재충)에서 올 F/W 첫 선을 보인 스타일리시 모던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지바이게스」의 런칭 반응이 뜨겁다.
지난 6월 신세계 충청점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백화점과 가두점을 중심으로 공격적으로 유통망을 확장해온 「지바이게스」는 첫 시즌인 올해 54개의 유통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30개의 유통망을 책정했던 런칭 전 계획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올해 매출목표 역시 125억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지난 9월 9일에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젊음의 거리로 손꼽히는 명동상권 공략에 나서기도 했다. 신세계 본점은 오픈 일주일 동안 일 평균 3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지바이게스」는 향후 명동 메인 스트리트에 매장을 오픈해 젊고 스타일리시한 고객이 밀집되어 있는 명동상권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한편 런칭 전부터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전 방위적 마케팅으로 인지도 확보에 주력해온 「지바이게스」는 오는 12월 SBS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를 제작지원 한다.
‘K팝스타’는 SM, YG, JYP 등 막강 메이저 기획사가 의기투합해 글로벌 인재를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방영 전부터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
「지바이게스」는 현재 오디션이 열리는 현장과 캐스팅콜 예고편 등에서 브랜드를 노출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프로그램 방송이 시작되는 12월부터는 도전자들의 착장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방송시작과 함께 온라인 및 SNS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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