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3-02 |
씨씨콜렉트, 런칭 30주년 헤리티지 광고 캠페인 'Re-Flying'
대현의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씨씨콜렉트'가 런칭 30주년을 맞아 'Re-Flying'을 테마로 한 헤리티지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에서 전개하는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씨씨콜렉트가 런칭 30주년을 맞아 'Re-Flying'을 테마로 한 헤리티지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미국 뉴욕의 유서깊은 TWA 호텔에서 진행한 이번 광고 캠페인은 1990년대를 풍미했던 씨씨클럽부터 현재의 씨씨콜렉트까지 과거와 현재에 이르는 30여년의 헤리티지를 담아냈다.
TWA 호텔은 1962년 세계적인 건축가 에로 사리넨(Eero Saarinen)이 뉴욕국제공항(JFK)에 설계한 최초의 터미널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날개를 펼친 듯한 유려한 곡선과 역동적인 직선이 조화를 이루는 외관과 모더니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내부 인테리어로 유명하다.
세계의 경기불황과 악재로 2001년 이후 방치되었다가 다시 숙박이 가능한 호텔로 재 오픈하며 다시 한번 유명해졌다. 최근에는 럭셔리 브랜드의 '뉴트로' 트렌드를 보여주는 컬렉션 장소로도 활용되며 핫한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씨씨콜렉트는 30년전 '씨씨클럽'이라는 이름으로 당시 동시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시절과 오늘날의 '씨씨콜렉트' 까지 과거와 현재가 공종하는 TWA 호텔과의 공통점을 광고 캠페인에 담았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3월 초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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