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0-02-24 |
[그 옷 어디꺼] ‘두 번은 없다’ 박아인, 세련된 오피스룩 어디꺼?
지고트, 입체감 느껴지는 슬림핏 재킷과 부츠컷 팬츠로 세련된 오피스룩 완성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가 롤러코스터급 전개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61, 62회에서는 금박하(박세완) 곁을 떠날 준비를 하는 나해준(곽동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해준은 오인숙(황영희)에게 USB를 빼내려고 한 것을 자수하라고 한다. 오인숙이 이를 거절하자 “엄마 모습 좀 봐라. 너무 많이 달라졌다.”며 경고하고, 결국 오인숙은 나왕삼(한진이)을 찾아가 털어놓는다.
한편 도도희(박준금)는 갑질 기사로 나왕삼의 분노를 산다. 도도희는 김우재에게 합의금 위로부터 해야겠다고 나서고, 나해준은 진심으로 사과부터 하라고 조언한다.
나해리(박아인)는 도도희의 갑질 문제가 수그러들지 않자 직접 김우재(송원석)에게 연락한다. 김우재는 나해리가 자신이 수술한 이후 처음 연락해서는 도도희를 용서해 달라고 하자 어이없어한다.
방송 말미, 오인숙은 금박하에게 “네가 이겼다. 우리 해준이 잘 부탁한다”고 연락한다. 나해준은 금박하를 떠날 준비를, 오인숙은 약을 꺼내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모습이 포착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극 중 박아인은 구성호텔 마케팅 본부장 나해리 역을 맡아 연인에 대한 귀여운 질투와 일에 대한 욕심 등 몰입감 있는 감정 연기로 주목받는다. 또한 세련된 오피스룩부터 로맨틱한 데이트룩까지 다채로운 패션을 선보인다.
이날 박아인이 착용한 코트는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에서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 캐주얼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감각적인 컬러 블록 카라 디자인을 즐길 수 있는 재킷은 입체감이 느껴지는 조직으로 밋밋한 느낌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더블 버튼으로 깔끔하며, 부담스럽지 않게 잡힌 허리 라인과 파이핑 장식 포켓으로 세련미를 더한다.
팬츠는 허리와 밑단에 프린지 디테일로 맵시를 더했으며, 여유로운 와이드 부츠컷 실루엣으로 오피스룩과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 포멀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한편, MBC 드라마 ‘두 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 박아인이 착용한 ‘지고트‘ 재킷
↑사진 = 박아인이 착용한 ‘지고트‘ 재킷
↑사진 = 박아인이 착용한 ‘지고트‘ 팬츠
↑사진 = 박아인이 착용한 ‘지고트‘ 팬츠
↑사진 = 박아인이 착용한 ‘지고트‘ 재킷
↑사진 = 박아인이 착용한 ‘지고트‘ 팬츠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