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2-24 |
LF 질스튜어트뉴욕, 2030 타깃 글램룩! 여성 라인 런칭
JSNY 2018년 남성 라인 런칭 매년 30% 신장...뉴욕 첼시 지역 업타운 걸들의 쿨한 글램룩 제안
LF(대표 오규식)가 국내 전개하는 뉴욕 토털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의 유스(Youth) 브랜드인 ‘JSNY’가 2020년 S/S 시즌부터 여성 라인을 정식 런칭한다.
지난 1993년, 첫 컬렉션을 선보이며 데뷔한 뉴욕의 디자이너 브랜드 「질스튜어트」는 평범한 듯하나 독특하면서도 과감한 아이덴티티로 뉴욕을 비롯한 전세계의 젊은 패셔니스트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질스튜어트뉴욕」은 현재, 국내에서 여성 컬렉션 라인인 「질스튜어트」와 신규 유통채널(온라인, 편집숍 등) 전용 라인 「질바이질스튜어트」, 유니섹스 액세서리 라인 「질스튜어트액세서리」, 남성 컨템포러리 라인 「질스튜어트뉴욕」,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라인 「질스튜어트스포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S/S 시즌에는 유스(Youth) 캐주얼 라인 전용 브랜드 ‘JSNY’의 남성 라인을 내놓았다.
LF는 10~20대를 주요 타깃으로 스트리트 캐주얼 시장의 유행을 선도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제적으로 선보여온 'JSNY'가 LF의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LF몰은 물론, 롯데본점, 신세계본점, 갤러리아본점 등 서울의 핵심 고급 백화점 매장에 단독매장을 오픈해 매년 30% 안팎의 가파른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힘입어 'JSNY'는 2020 S/S 시즌부터 여성 라인을 새롭게 런칭, 20~30대의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들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JSNY'의 여성 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섬세한 패턴 개발로 젊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도 있게 제안할 예정이다. 뉴욕이라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뉴욕의 문화와 예술에서 영감을 얻어 매 시즌 새로운 컬러와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JSNY'의 여성 라인의 첫 시즌인 2020 S/S 컬렉션은 뉴욕의 힙한 지역인 첼시의 독립 갤러리와 바 문화를 즐기는 업타운 걸들의 글램룩(Glam look)에서 영감을 얻어 전개된다.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하는 볼륨과 뉴욕의 별명인 애플 모티브, 트렌디한 체크 패턴을 사용하여 경쾌하면서도 쿨한 글램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JSNY' 여성라인은 티셔츠, 재킷, 팬츠, 드레스와 같은 의류 아이템은 물론, 핸드백, 슈즈, 양말, 벨트 등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 또한 함께 출시할 예정으로 가격대는 티셔츠 7만원대, 팬츠 13~15만원대, 드레스 23~29만원대, 가방 9~17만원대, 슈즈 9~19만원대 등 다양한 격대로 선보인다.
유통 채널은 LF의 공식 온라인쇼핑몰 LF몰을 비롯해 W컨셉을 비롯한 스트리트 캐주얼 전문 온/오프라인 편집숍에 입점할 예정이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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