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2-20 |
이랜드 스파오, 90년대생의 영원한 친구 텔레토비와 협업 컬렉션
90년대 인기 캐릭터 텔레토비 후드티, 룸슈즈, 양말, 스웻트셔츠 등 8종 제품 제안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가 세계적인 캐릭터 ‘텔레토비’와 진행한 새로운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텔레토비 에디션'은 1997년 영국 BBC에서 방송을 시작한 뒤 1998년 10월부터 대한민국에서 방영되면서 큰 인기를 끈 캐릭터 ‘텔레토비’를 모티브로 한 의류 8종이다.
협업의 주인공인 텔레토비는 평화로운 동산에서 신나게 웃고 걱정 없이 뛰노는 모습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파오」는 텔레토비들이 신나게 놀고 웃는 모습이 삶에 지친 어른들까지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해 협업을 진행했다.
상품은 텔레토비 후드티, 룸슈즈, 양말, 스웨트셔츠 등 총 8종이 출시된다. 특히 후드티는 4명의 텔레토비 머리에 달린 각기 다른 모양의 안테나 디테일까지 살려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캐릭터별로 다른 디테일을 살린 헤어밴드가 세트로 들어있는 티드레스는 친구들과 우정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올해 토이스토리, 펭수 등 굵직한 캐릭터들과 협업을 진행한 뒤 들고 온 텔레토비와의 협업 소식으로 이미 SNS의 반응이 뜨겁다”라며 “특히 90년 대생 고객들에게 추억을 소환해줄 이번 협업을 통해 캐릭터가 가진 이야기의 힘과 힐링 포인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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