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9-16 |
슈페리어, 아웃도어 「윌리엄스버그」 런칭
20~50대 타겟의 메트로 아웃도어 브랜드 제안
슈페리어는 캐내디언 아웃도어 브랜드 「윌리엄스버그」를 런칭한다.
신규 브랜드 「윌리엄스버그」는 40~50대를 타겟으로 하는 기존의 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와 달리 30대에서 50대까지를 겨냥해 기능성에 패션성을 강화한 메트로 아웃도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멀티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것이 「윌리엄스버그」의 전략이다.
매장은 슈페리어가 전개하는 브랜드와 복합으로 구성되지만, 6~8평을 기본으로 「윌리엄스버그」의 확실한 브랜드 컨셉을 전달할 수 있는 별도의 코너숍으로 입점시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12년에는 단독 브랜드로 육성시킬 방침이다.
이에 대해 슈페리어의 전략기획실 김대환 전무는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몇몇 고가 브랜드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상당부분 가격 거품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아웃도어 소비자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하기 위해 「윌리엄스버그」를 런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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