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2-17 |
신원 파렌하이트, 직장인 위한 하이브리드 수트 '스파이더 수트' 전개
탄성, 복원력 뛰어난 투웨어 라이크라 스트레치 활용 신축, 경량, 스타일 모두 살려
신원(대표 박정주)의 어반 유틸리티 웨어(Urban Utility Wear) 남성복 브랜드 「파렌하이트(FAHRENHEIT)」가 전속 모델 장기용과 함께 테크닉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하이브리드 수트인 ‘스파이더 수트(SPIDER SUIT)’를 17일 출시했다.
「파렌하이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성 수트 ‘스파이더 수트’는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투 웨이 라이크라 스트레치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관절 및 근육의 편안한 움직임을 극대화한 패턴 및 부자재를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하는 기능성 수트다.
수트 상의는 허리 선과 다트(수트 상의에 입체적 실루엣을 내기 위해 가슴 아래에서 앞 주머니에 걸쳐 좌우로 한 번 집어서 꿰멘 세로선)를 새롭게 조정해 밋밋해 보이는 상체를 좀 더 입체감 있게 잡아주며 수트 팬츠에는 입체 패턴을 적용해 다리가 길어 보이면서도 날씬해 보이는 수트핏을 완성했다.
또한 통기성이 뛰어난 매쉬 소재로 제작되어 흡습속건의 기능을 강화해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것은 물론 관리가 손쉬운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파렌하이트」는 3년째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장기용와 함께 테니스 라켓을 거머쥔 채 열정 넘치는 표정으로 유려한 수트 핏을 어김없이 발휘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수트 이미지 컷은 2020년 S/S 화보 티저 일환으로 선 공개됐으며, 액티비티한 테마와 스타일을 겸비한 파렌하이트의 2020년 S/S 화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파렌하이트」를 총괄하는 사업부장인 이상진 이사는 “수트 아이템 제작에 큰 강점이 있는 「파렌하이트」의 기술력을 살려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를 주기 위한 전략 상품으로 기능성 수트인 ‘스파이더 수트’를 제작했다”라며 “장기용의 ‘스파이더 수트’화보를 참고해 언제 어디서나 쾌적하고 편안한 수트 스타일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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