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9-14 |
헤드 ‘베어풋운동화’ 열풍 다시 한번
상반기 3만5천족 이상 판매, F/W 버전으로 출시
코오롱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가 ‘맨발에 가까워진 신발’이라는 컨셉으로 상반기 3만5천족 이상을 판매해 히트상품 반열에 오른 ‘베어풋’ 운동화를 F/W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특히 하반기에는 아동용 베어풋 운동화까지 선보이며 다시 한번 ‘맨발’열풍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헤드」베어풋은 버블라이트 테크놀로지로 경량성을 실현했다. 버블라이트솔은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나 발에 전달되는 충격을 감소시켜 주면서도 무게를 혁신적으로 줄여 240mm 신발이 218g 밖에 나가지 않아 일반 런낭화(300g) 보다 80g이 가볍다.
이외에도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13개의 원형 조각은 발의 편안함을 최대한 보장하도록 움직에 따라 자유롭게 팽창과 수축을 해주고, 무제봉 갑피 디자인은 착용감을 극대화 시켜준다.
특히 가을 겨울의 쌀쌀해 지는 날씨를 고려해 실크 스웨이드와 기모 소재를 사용해 따뜻함과 부드러운 촉감을 강조했다. 야간에 운동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빛을 반사시켜주는 재귀 반사 테이프를 아동용과 성인용 모두에 적용했다. 가격은 성인용이 10만9천원. 아동용이 6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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