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2-07 |
아이디룩 아페쎄, 이탈리아 아이웨어 ‘페르솔’과 협업 선글라스 발매
페르솔의 전설적인 ‘649 모델’ 녹색, 갈색, 무광 흰색 세 가지 컬러로 출시
아이디룩(대표 김재풍)에서 전개하는 프렌치 브랜드 「아페쎄(A.P.C.)」가 2020 봄/여름 시즌 「페르솔(Persol)」과 협력한 3가지 선글라스를 선보인다.
「페르솔」은 이탈리아 메이드 아이웨어 브랜드로, 「아페쎄」와 그들의 상징적인 649 모델을 위해 세 가지 컬러 배리에이션을 진행했다.
649 모델은 원래 1957년 이탈리아 토리노의 전차 운전자를 위해 설계되었으나, 1961년 영화 ‘이혼 이탈리안 스타일(Divorce-Italian Style)’ 에서 배우 마르첼로 마스트로이아니가 착용하면서 전설적인 모델이 되었다.
캠페인 비주얼은 「아페쎄」의 창립자 장 투이투와 메트로노미의 조셉 마운트, 스카이 페레이라, 샘 록과 함께 촬영했다.
이번 협업 선글라스는 그라데이션 브라운 렌즈가 있는 투명한 녹색, 그라데이션 그린 렌즈가 있는 투명한 갈색, 회색 그라데이션 렌즈가 있는 무광 흰색, 세가지 컬러로 출시한다. 선글라스는 캔버스와 갈색 가죽 케이스가 함께 구성된다.
한편, 아페쎄X페르솔 선글라스는 오늘(7일) 발매되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남성, 여성), 롯데백화점 본점(남성),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여성) 아페쎄 매장에서 한정 출시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