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0-02-07 |
지지 하디드·젠다야, 트렁크야 쇼츠야? 이게 바로 보이프렌드룩
남자친구의 속옷 서랍을 뒤져 입은 듯한 트렁크 쇼츠, 지지 하디드와 젠다야가 선보인 트렁크 쇼츠로 연출한 보이프렌드룩. 승자는?
↑사진 = 지지 하디드(좌)/ 젠다야(우)
'스파이더맨의 그녀'로 유명해진 미국의 배우 겸 가수 젠다야(24)가 지난 6일(현지 시간) 펜디의 솔라 드림 컬렉션 행사에 보이프렌드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루즈한 체크 셔츠와 트렁크 쇼츠, 오버사이즈 카디건으로 마치 남자친구의 속옷 서랍을 뒤져 입은 듯한 3-피스 보이프렌드룩으로 주목을 끌었다. 여기에 사이드의 잠금장치가 매력적인 섹시한 분위기의 싸이 하이 가죽 부츠로 신장이 178cm인 긴 다리를 강조했다.
남성 트렁크를 연상시키는 트렁크 스타일의 쇼츠는 해외 럭셔리 브랜드들이 런웨이 무대에 올리며 주목받았으며 스포티하면서 섹시한 무드의 라운지 웨어로 인기를 끌었다.
↑사진 = 지지 하디드가 2020 봄/여름 펜디 컬렉션 런웨이 무대에서 지지 하디드가 선보인 보이프렌드룩
젠다야가 이날 착용한 보이프렌드룩은 지지 하디드가 2020 봄/여름 펜디 컬렉션 런웨이 무대에 입고 등장해 유명해진 룩이기도 하다.
한편 젠다야와 함께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우 제이콥 엘로디는 그레이, 화이트와 블랙 스트라이프 스웨터와 블랙 팬츠를 입고 크로스 백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