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0-02-06 |
[그 옷 어디꺼] ‘방구석 1열’ 오상진, 포근한 노르딕 니트 어디꺼?
애드호크, 포근한 느낌의 노르딕 패턴 니트로 따뜻한 겨울 데일리룩 연출
배우 오상진이 JTBC ‘방구석 1열’을 통해 지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90회에서는 거장 박찬욱 감독이 극찬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팬임을 밝힌 방송인 오상진과 작품 속 인물의 심리를 분석해줄 신경정신과 전문의 하지현 교수가 출연해 '더 랍스터'와 '킬링 디어'를 다뤘다.
하지현 교수는 두 작품에 대해 “보통 영화를 볼 때 어느 정도 다음 내용이 예측 가능한데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작품은 전혀 예상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영화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흥미롭게 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상진 또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영화는 딱 내 취향이다. 모범적 틀 안에 숨겨져 있는 기괴한 생각을 끄집어주는 매력이 있다. 비정상적이고 부조리한 상황 속에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천재다”라고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노르딕 패턴 니트와 안경으로 지적이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겨울 남자룩을 완성했다.
오상진이 착용한 노르딕 니트는 어반 컨템포러리 남성복 「애드호크(AD HOC)」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자아내는 노드딕 패턴의 풀오버로, 겨울 시즌 데일리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니트 단품으로도 매력적인 겨울룩을 연출하며, 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더더욱 스타일리시한 레이어드룩이 완성된다.
한편, ‘방구석 1열’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 = 오상진이 착용한 ‘애드호크‘ 니트, 상품 바로가기>>
↑사진 = 오상진이 착용한 ‘애드호크‘ 니트, 상품 바로가기>>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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