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9-05 |
문화재청 ‘코리아헤리티지패션쇼’ 개최
경복궁 특설무대에서 … 박윤수, 박춘무 등 톱 디자이너 참여
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한국의 전통과 패션을 아우르는 ‘코리아헤리티지패션쇼(KOREA Heritage Fashion Show)’를 10월 2일 저녁 7시 경복궁 내 흥례문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패션쇼는 대한민국의 전통적 컨텐츠를 재해석함과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한국 패션의 모습을 전통과 문화로 표현해 한국의 문화유산을 세계화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행사로 기획됐다.
또한 이 행사는 전통 고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트렌디함을 더하자는 취지로 “어제를 담아 내일에 전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과 함께 한국 대표 디자이너들의 개성과 감각을 더해 선보여질 이번 패션쇼는 유형문화재와 무형문화재의 특징을 잘 살려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는 박윤수, 박춘무, 장광효, 강동준, 곽현주, 이주영 임선옥, 하상백, 홍혜진 디자이너와 과 김혜순, 이서윤 전통의상 디자이너가 전통적인 메시지에 모던함과 개성을 더해 새롭게 창작된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패션쇼는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참관을 희망하시는 분은 한국패션협회 홈페이지(www.koreafashion.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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