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2-05 |
이랜드리테일, 세포마켓의 강자 '시우핏'과 코스튬 협업 컬렉션 출시
'코코리따 X 시우핏'의 개구리, 꽃받침 등 트렌디한 코스튬 아동복 프리오더 진행
이랜드리테일이 SNS상에서 코스튬 의류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시우핏’과 손잡고 봄맞이 코스튬 아동복을 선보인다.
이랜드리테일의 아동복 브랜드 「코코리따」는 ‘시우핏’과의 협업을 통해 다가오는 봄맞이 컨셉으로 꽃밭침과 개구리 컨셉으로 코스튬 의류 4종을 출시하며, 오는 7일 금요일부터 프리오더(제품 출시 전 선주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우핏'은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7만여 명을 기록하고 있는 자체제작 아동복 업체로, 코스튬 및 패밀리룩, 시밀러룩 등을 선보이며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아동복 세포마켓을 선도하는 브랜드다.
「코코리따」와 '시우핏'은 지난해 10월 첫 협업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보인 공룡 우주복과 아기새 디자인 양털집업 등 할로윈 코스튬 의류가 큰 인기를 끌면서 올 상반기 봄맞이 2차 콜라보레이션 코스튬 의류를 기획했다.
이번 신상품은 ‘봄’과 ‘새싹’을 컨셉으로 ‘개구리’와 ‘꽃받침’ 등의 코스튬 의류를 디자인해 선보인다.
특히 메인 상품인 개구리 코스튬 우주복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개구리의 디테일을 아동복에 맞게 재해석해 선보이며, 초록색과 분홍색 2종으로 출시한다.
이에 대해 이랜드리테일은 '시우핏'의 독창적인 디자인 및 감성과 「코코리따」의 자체 생산 능력 및 품질 관리 기술을 통해 고객들이 믿고 아이들에게 입힐 수 있는 SNS 감성의 트렌디하면서도 안전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랜드리테일은 “최근 영업 현장에서 만나본 고객들의 70% 이상이 SNS 등 ‘세포마켓’을 통한 아동복 구매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말하며, “이랜드리테일의 아동복 브랜드들도 급격히 변화하는 영맘들의 쇼핑 트렌드에 따라 SNS ‘세포마켓’과의 콜라보레이션 및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코리따」와 '시우핏'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이랜드몰을 통해 오는 7일부터 프리오더 형식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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