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0-02-04 |
[패션엔 포토] 전도연, 빅토리안 블라우스와 찰떡! 시크한 가죽 드레싱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시사회… 로맨틱과 모던한 포스트 페미닌룩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김용훈 감독을 비롯해 전도연, 정우성, 윤여정, 신현빈, 정가람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벼랑 끝에 몰린 태영과 중만, 연희의 앞에 거액의 돈 가방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전도연은 어두웠던 과거를 지우고 새 삶을 살고 싶은 술집 사장 연희로 분한다.
시사회에 나타난 전도연은 러플과 레이스가 돋보이는 빅토리안풍 블라우스에 올해 트렌드로 부상한 가죽 스커트를 매치해 로맨틱과 모던한 엣지를 넘나드는 포스트 페미닌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단아하게 땋아 연출한 헤어와 골드 드롭 이어링으로 룩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오는 2월 12일 개봉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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