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0-01-20 |
엘르 패닝, 폭풍 성장! 반전의 뉴트로 빈티지룩
다코다 패닝의 동생 엘르 패닝이 마리끌레르 2020년 2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 성숙해진 반전의 뉴트로 빈티지룩을 선보였다.
다코다 패닝의 동생으로 현재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잡아가고 있는 엘르 패닝이 마리끌레르 2020년 2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지난해 영화 '말레피센트'의 주인공 오로라 공주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엘르 패닝은 지난 2001년 <아이엠 샘>에서 언니 '다코다 패닝'의 어린 역할로 데뷔한 아역 출신 배우로 올해 칸 영화제에서 최연소 심사위원을 맡으며 또 하나의 필모그래피를 추가했다.
↑사진 = 다코타 & 엘르 패닝 자매
작고 아담한 언니와는 상반되는 큰 키(175cm)의 엘르 패딩은 패션쇼 런웨이 모델로도 자주 등장하며 올해 22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장르와 역할에 구애 없이 탁월한 작품 선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인정받은 4살 차이의 다코타, 엘르 패닝 자매는 <더 나이팅게일> 작품에서 두사람이 함께 동반 출연할 예정이다.
하얗고 투명한 피부, 빛나는 금발, 파란 눈동자까지 많이 닮은 두 사람. 비슷한 듯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자매는 작품 속에서도 자매로 출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엘르 & 다코타 패닝 자매
이번 패션화보에서 엘르 패닝은 고동색 페도라부터 60년대 비키니 탑과 아이웨어 그리고 70년대 스타일의 칼라에 이르기까지 빈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룩을 선보였다.
엘르 패닝은 화보 인터뷰에서 "엄마는 내가 원하는 옷은 무엇이든 입게 해주었으며 어린 시절부터 패션 감각을 키웠다. 지금도 여전히 중고품 매장을 자주 다니며 자신만의 빈티지룩을 창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2월호 마리끌레르 패션 화보를 통해 그녀의 빈티지 스타일 센스를 만나보자.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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