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20-01-17 |
셀레나 고메즈, 패션 카멜레온! 레이디라이크 vs 걸크러시
최근 정규 3집 '레어(Rare)'를 발표한 미국의 국민 여동생 셀레나 고메즈가 레이디라이크, 걸크러시 등 날마다 새로운 의상 컨셉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4년 만에 정규 3집 '레어(Rare)'를 발표한 미국의 국민 여동생 셀레나 고메즈가 사랑스러운 레이디라이크, 걸크러시 등 날마다 새로운 의상 컨셉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27세의 멋진 숙녀로 성장한 셀레나 고메즈는 이웃집 소녀 같은 귀엽고 친근한 아역배우로 미국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취향 저격 아티스트'로 불리며 음악과 패션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으로 성장했다.
평소 일상에서 걸크러시와 소녀다운 느낌이 동시에 살아있는 캐주얼룩이나 레이디 라이크룩을 선호한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들어 대담하면서도 한층 성숙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새 앨범 발매를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레스토랑에 나타난 셀레나 고메즈는 이날 라이트한 핑크 터틀넥과 오버사이즈 카멜 재킷을 착용하고 복고풍 맘진을 매치해 성숙한 숙녀의 모습을 연출했다.
지난 1월 11일(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닥터 두리틀> 시사회에서는 평범한 터틀넥을 볼륨감 넘치는 블랙 스커트와 함께 완벽한 드레스업 착장으로 연출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지난 11일 <닥터 두리틀> 시사회 레드카펫
또 지미 팰런이 진행하는 토크쇼 '더 투나잇 쇼'에 출연한 셀레나 고메즈는 레트로 무드의 홀터넥 핑크 드레스룩으로 사랑스러운 레이디 라이크 햅번룩을 연출한 데 이어 밤에는 드레스를 벗고 복고풍 청바지룩으로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했다.
하이웨이스트 맘진과 티셔츠를 입고 악어 앰보싱 백과 브라운 악어 엠보싱 부츠로 60년대 복고 스타일을 완벽 소화했다.
↑사진 = 지미 팰런이 진행하는 토크쇼 '더 투나잇 쇼'/ 토크쇼가 끝난 후
또 지난 1월 14일 새 앨범 '레어' 팬 미팅에서는 화이트 롱패딩과 트위드 셔츠 & 팬츠 세트를 매치해 동네 언니 걸크러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둥글게 말아 올린 엣지있는 헤어 스타일과 진홍색의 다크한 립스틱, 커다란 화이트 후프 귀걸이를 맨 그녀는 마치 걸크러시 두목처럼 보였다.
↑사진 = 지난 14일 새 앨범 '레어' 팬미팅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