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8-29 |
「호스인트로피아」 본격 스타트
갤러리아 압구정점, 신세계 경기점 오픈
피오엠디자인(대표 정해준)의 「호스인트로피아」가 8월 12일 신세계 경기점과 8월 19일 갤러리아 압구정점을 각각 오픈하고 본격적인 전개를 시작했다.
1994년 런칭한 「호스인트로피아」는 페미닌한 스타일부터 에스닉 스타일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의류, 액세서리, 슈즈 등을 제안하고 있는 토털 여성복 브랜드로, 특히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독창성으로 인해 ‘구입하기 쉬운 명품 브랜드’로 불리고 있다. 현재 유럽과 미국 등 전세계 45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국내에는 이번 시즌 피오엠디자인을 통해 처음 선보이게 됐다.
이에 대해 피오엠디자인은 “해외 직수입 여성복의 국내 시장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새로운 수요를 인식하고 스페인 명품 브랜드 「호스인트로피아」의 신규 전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전체적으로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고급스러운 스톤과 나무 소재의 오브제로 럭셔리함과 내추럴함을 동시에 준 것이 특징이다. 벽면에 연출된 오브제는 스페인에서 공수한 것으로 「호스인트로피아」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대변한다.
상품은 35~45세의 여성을 겨냥해 메인 라인인 ‘그린 라인’을 비롯, ‘실버 라인’, ‘미구엘파라시오 라인’ 등 3개 라인이 폭넓게 구성됐으며, 이들 라인의 크로스 코디 제안을 통해 토털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호스인트로피아」는 첫 시즌인 올해 2개 매장에서 매출 14억원을 목표로 하며, 이후 백화점에 약 5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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