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8-29 |
「예작」 ‘브랜드 리프레시’ 본격화
스키니 핏 물량 확대, 언더웨어 상품군의 다양화
우성 I&C(대표 이장훈, 이종우)의 「예작」이 이번 시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출격에 나섰다.
「예작」은 이번 F/W를 기점으로 30대 고객층에게 젊은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브랜드 리프레시’를 본격 시도한다.
최근 들어 95와 100사이즈 제품이 2~3년 전보다 10%이상 증가하는 등 슬림핏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30대를 타겟으로 한 ‘어소트 밸런스(Assort Balance)’를 재정비하고 생산을 시작했다.
또한 출시와 동시에 80%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며 젊은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스키니 핏 물량을 이번 시즌에는 기존보다 100% 증가시켰다.
이뿐만 아니라 「예작」은 고퀄리티와 고감도의 ‘메이드 인 이태리(Made in Italy)’ 라인의 물량 확보를 위해 로마와 밀라노, 피렌체 등 현지 생산 공장을 방문하고 이태리 현지 야마무리(YAMAMYRI)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메이드 인 이태리’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감도 높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예작」의 언더웨어 라인은 티셔츠와 파자마 등 ‘원 마일 웨어(One Mile Wear)’ 상품을 확대해 남성 토털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에 대해 기획팀 박명환 팀장은 “다양한 상품 구성을 통해 젊은 고객층으로의 타겟 범위 확대와 함께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더욱 젊어진 「예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언더웨어에서부터 단계적으로 성장해 나아가는 토털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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