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1-09 |
MCM, 브랜드 최초 언더웨어와 라운지 슬립웨어 런칭
지속가능 언더웨어 컬렉션, 여행에 대한 브랜드 헤리티지 담은 라운지 슬립웨어 제안
글로벌 럭셔리 패션 브랜드 「MCM」이 2020년 S/S 시즌을 맞아 브랜드 최초로 언더웨어와 라운지웨어, 슬립웨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CM」은 지속가능한 친환경적 언더웨어 컬렉션과 여행에 대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라운지∙슬립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
「MCM」의 언더웨어 컬렉션은 디자인과 생산부터 라밸링, 포장 등 전 과정에 지속가능성을 추구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소재보다 윤리적이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생산해 튼튼하면서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이집트 기자 코튼(Egyptian Giza cotton)으로 제작했다.
컬렉션은 클래식한 화이트와 블랙 혹은 뮤트톤에 레드, 블루 색상을 사용해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다.
브리프, 트렁크, 브라탑 등 남성용 및 여성용 언더웨어 제품 및 여성용 레깅스와 크롭탑, 사이클링 쇼츠 등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이 포함되며, 전 제품 모두 「MCM」의 기존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MCM」의 언더웨어와 자연스럽게 매치 가능한 라운지∙슬립웨어 컬렉션은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를 위해 정체성과 포용력에 대한 진보적인 관점을 담아냈다. 편안함을 추구하면서도 대담하고 컬러풀한 에너지를 표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성별에 관계없이 속에 입는 옷이 아닌, 하나의 독립적인 의류로서 강렬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패킹이 쉽고 편해 여행과 표현의 자유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를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컬렉션에는 리버시블 로브, 파자마 세트, 드로우스트링과 슬립 쇼츠, 트렁크, 그리고 슬립 마스크까지 포함된다. 각 제품에는 레터링 또는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패턴을 넣었으며, 코냑 컬러에 블랙으로 특색있는 포인트를 주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