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1-09 |
지프, 뉴트로 스니커즈 ‘뉴트로키’ 티저 영상 공개
아메리칸 캐주얼 지프가 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킨 ‘탱크체로키’의 두 번째 버전인 ‘뉴트로키’의 발매를 예고했다.
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프리미엄 브랜드 「지프(Jeep)」가 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탱크체로키(Tank Cherokee)’의 세컨드 버전인 ‘뉴트로키(Newtrokee)’의 발매를 예고했다.
「지프」는 ‘뉴트로키’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8일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며 ‘Higher, Stronger(더 높이, 더 견고히)’ 슬로건을 내세워 화제를 모았다.
새롭게 출시되는 ‘뉴트로키’는 기존 ‘탱크 체로키(Cherokee)’에 ‘뉴트로(Newtro) 스니커즈’를 결합한 ‘Newtrokee’를 네이밍을 담았다.
특유의 윈도우 프레임의 갑피 디자인에 레이어드를 바디에 겹겹이 추가해 디테일과 견고함을 더하는 동시에 전체적 높이를 한층 올렸다. 또한 아웃솔, 미드솔, 백 카운터로 구성되어 특유의 안정감을 주는 3중 바닥솔은 탄력있는 쿠셔닝과 6.5cm의 키높이 효과를 선사한다.
↑사진 = 지프 뉴트로키 티저 영상
디자인의 모태 격인 ‘탱크체로키’는 지난해 4월 발매돼 출시 나흘 만에 무신사 스토어 전체 판매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출시와 동시에 셀럽과 패션 인플루언서가 즐겨 착용해 스타일 아이템으로써의 존재감을 여과 없이 발휘했다.
‘디자인’ 과 ‘밸런스’를 차별화된 전략으로 내세워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하며, 지난 9개월간 누적 6만족 이상 판매량을 기록해 「지프」는 슈즈의 새로운 강자로 평가 받고 있다.
「지프(Jeep)」 관계자는 “’뉴트로키’는 ‘탱크 체로키’의 글로벌 트렌드인 뉴트로 스니커즈 버전으로 ‘착용시 더 예쁜 슈즈’ 의 명성에 부응하도록 끈질긴 디자인 연구와 실험을 통해 완성하게 되었다. 발을 가볍게 감싸는 안정감과 쿠셔닝 기능, 그리고 무엇보다 시그니처 디자인인 갑피 레이어링 디테일을 통해 어떤 룩에도 매치할 수 있는 웨어러블한 아이템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지프(Jeep)」의 뉴트로 스니커즈 ‘뉴트로키’는 1월 16일 오전 온,오프라인 동시 발매 되며 전국 지프 매장과 무신사 스토어 등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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