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8-25 |
「라푸마」톱모델 ‘피보바로바’와 조인
유럽 최북단 ‘LAPLAND’에서 모티브 가져와
LG패션의 「라푸마」가 세계적인 톱 모델인 ‘사샤 피보바로바’와 광고를 촬영했다.
「프라다」의 전속 모델로 패션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사샤 피보바로바는 「루이비통」「마크제이콥스」「미우미우」「캘빈클라인」 등 세계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으며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은 「라푸마」가 처음이다.
「라푸마」의 이번 F/W 컨셉은 유럽의 최북단 지역인 ‘LAPLAND’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으며 전통 민족인 라프족의 의상을 빌어왔다.
광고 컨셉은 Ice Glacier와 Lapp Cuture 등 2가지로 진행됐다. Ice Glacier는 빙하와 오로라 현상을 기반으로 날카로운 선과 푸른색의 차가움을 표현했으며 Lapp Cuture는 푸른색과 붉은색 대비의 강렬한 컬러감이 살아있는 라프족의 전통 의상을 활용했다.
사샤 피보바로바는 자신의 푸른 눈동자와 시크한 표정으로 ‘LAPLAND’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의 오묘한 컬러감과 얼음 결정체의 기하학 패턴을 3M 디테일로 적용한 스타일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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