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0-01-06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친환경 가방 키즈 플레이 백팩 출시
친환경 리사이클 원단 리프리브 사용,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발수 가공제 적용
패션시장에 거세게 불고 있는 친환경 바람이 아동용 가방에도 이어지고 있다.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2020년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키즈 플레이 백팩(PLAY BACKPACK)을 출시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키즈 플레이 백팩’은 자연 친화적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방 전체에 친환경 리사이클 원단 리프리브(REPREVE)를 사용하고, 인체와 자연환경에 무해한 친환경 발수 가공제를 적용해 가방을 직접 사용하는 아이는 물론 부모님까지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원사 생산부터 코팅까지 환경오염 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인증 블루사인(Blue Sign) 시스템 파트너사에서 소재를 공급받고, 완제품 역시 KC 검사까지 무사히 통과했다.
섬세한 디테일로 실용성도 더했다. 가방 내부에 티슈포켓과 네임라벨을 장착하고, 탈착 가능한 크로스백과 엑스트라 필통을 함께 구성해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가방 우측 사이드에 보온 보냉 안감을 적용한 포켓을 배치해 물통을 손쉽게 수납·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실용적인 기능도 눈길을 끈다. 인체에 꼭 맞게 디자인한 U자 가방 어깨끈과 푹신한 쿠셔닝 등판으로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방 어깨끈에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받으면 물체를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는 재귀반사 디테일을 추가하고, 가슴 벨트에 호신용 호루라기를 부착해 유사 시 아이들의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게 했다.
한편, 키즈 플레이 백팩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플레이 보조가방도 출시했다. 플레이 보조가방은 신발주머니 또는 방과후 수업 시의 보조가방 등으로 활용 가능하며, 내피(안감 부분)를 분리해 별도 세탁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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