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8-25 |
‘프리뷰 인 서울 2011’ 8월 31일부터
국내외 유력 바이어 급증…역대 최대 성과 기대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 이하 섬산련)가 주최하는 ‘프리뷰 인 서울 2011’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섬유소재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프리뷰 인 서울’ 은 지난 2000년도에 처음 개최돼 국내 섬유 수출 및 내수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총 253개사가 참가, 417부스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오가닉 코튼, 리싸이클 원단, 항균항취, 투습방수, 음이온발생, 자외선 차단, 천연원료, 메모리 패브릭, 초박·초경량 직물 등 기능성 소재와 친환경 소재는 물론 최신 유행 소재까지 총 망라되어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프리뷰 인 서울 2011’은 세계 섬유소재 시장에서 차별화된 소재로 경쟁력을 확보한 소재업체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세계적인 유력 바이어들과 미주, 유럽을 비롯해 일본, 중국, 인도 등 세계 각지의 대형 패션그룹과 종합 수출입상사, 의류메이커들이 참관할 예정이다. 아울러 섬유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부터는 수출시장 외에도 내수시장 공략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일모직, 인디에프, 평안엘앤씨, 영원무역, 패션그룹형지, 이랜드, 등 국내 대표 패션 기업은 물론 롯데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 GS홈쇼핑 등 유통업체와 세아상역, 한세실업, 최신물산, 광림통상 등 주요 수출업체 등이 이미 사전 신청을 마쳤다.
또한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세미나는 전문성을 강화해 섬유 비즈니스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섬유 비즈니스의 필수 아이템이 되어가고 있는 친환경 섬유들이 망라되는 이번 PIS에는 친환경시장에 대한 심도 있는 접근과 이해를 돕기 위한 세미나도 진행된다. 국내외 에코라벨 동향 및 활용방안 세미나, 친환경 섬유의 최신 글로벌 트렌드 세미나 등이 전시기간내 개최될 계획이다.<박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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