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8-25 |
「리바이스」 ‘고 포스’ 캠페인 전개
페이스북 통해 디지털 참여 프로그램 제안
리바이스코리아(대표 신동배)의 「리바이스」가 2011년 하반기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고 포스(Go Forth)’를 공개했다.
젊음과 에너지 가득한 「리바이스」의 정신을 보여줄 이번 캠페인은 전세계 「리바이스」 팬들에게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는 힘을 주고 그들의 현재와 미래를 독려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리바이스」는 전세계 ‘고 포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home.php#!/Levis?sk=wall)을 동시 오픈했다. 통일된 컨텐츠를 기반으로 24개국, 19개 언어로 제작된 「리바이스」 페이스북은 ‘고 포스’의 의미를 소개하고 소비자들의 캠페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광고 ‘「리바이스」의 유산 (Levi’s Legacy)’과 디지털 참여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있다.
‘「리바이스」의 유산’은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쫓는 젊은이들의 인생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60초 광고로 베를린 출신의 감독 랄프 쉬메르베르(Ralf Schmerberg)가 촬영을 맡았다.
지난 8월 12일 「리바이스」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 광고는 전세계 325만 명의 페이스북 팬들에게 150년 이상 지켜온 「리바이스」의 기업정신을 보여주고 각자가 가진 숨어있는 개척 정신을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리바이스」는 소비자들과의 상호소통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이야기하고 실천하고자 디지털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로 선정된 이슈는 세계 물 부족 문제로, 비영리기관 워터(Water.org)와 함께 물 부족 국가에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온라인 서약 운동을 펼치고 있다. 「리바이스」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이번 서명 운동은 10만 명의 서약이 모이면 8천 명에게 생명의 식수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대해 「리바이스」 글로벌 최고마케팅경영자 베카 반 다이크(Becca Van Dyck)는 “지금 세계는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믿는 개척정신(Go Forth)을 지닌 사람들을 필요로 한다. 「리바이스」는 ‘고 포스’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더 나은 사회로 발돋움하는 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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