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0-01-02 |
[그 옷 어디꺼] ‘슈돌’ 장윤정, 올해의 컬러! 레터링 후드티 어디꺼?
시에로, 2020년 올해의 컬러인 클래식 블루 후드 티셔츠 ‘인기 폭발’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아들 연우와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는 도경완 아나운서와 연우, 하영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경완은 장윤정과 신혼 첫 날 먹었던 닭발을 준비했고, 아들 연우는 엄마가 20년동안 노래해서 축하해주는 날이라며, 부전자전의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장윤정은 아들 연우에게 엄마랑 있으면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엄마 곁에 있으면 땅에서 꽃이 피어오르는거 같다" 라고 답해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도경완 역시 아빠랑 있을 때는 무슨 느낌이냐고 묻자, "아빠랑 있을 땐 곁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어. 아빠랑 산책할 때 같아. 아주 예쁜 나뭇잎이 달려 있는 나무가 생각나. 엄마는 꽃이고 아빠는 나무야” 라고 말해 연우의 남다른 표현력에 많은 시청자들이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굵은 후드 스트링이 눈길을 끄는 블루 컬러의 후드 티셔츠로 편안한 룩을 선보였다.
화사한 컬러의 후드 티는 장윤정 외에도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조유정,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숙이 착용하며 일명 ‘연예인 후드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윤정이 착용한 클래식블루 컬러의 후드티는 북유럽 컨템포러리 여성복 「시에로(siero)」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어깨에 레터링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는 후드 티셔츠로, 여유롭게 떨어지는 오버핏으로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다.
특히 2020년 팬톤컬러인 클래식 블루 컬러의 제품으로, 데님이나 슬랙스에 매치해 간편하고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KBS2에서 방영한다.
↑사진 = 장윤정, 김숙이 착용한 ‘시에로’ 후드 티셔츠
↑사진 = 조유정이 착용한 ‘시에로’ 후드 티셔츠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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